현대건설, 언택스 시대 맞춰 ‘입주민 건강 특화상품’ 선봬

유모차 살균시설 ‘H 클린존’, 외부오염 차단하는 ‘H 드레스현관’ 도입 기사입력:2020-12-29 16:47:48
H클린존 이미지.(사진=현대건설)
H클린존 이미지.(사진=현대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건설이 최근 코로나19로 건강한 주거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특허기술을 적용한 상품을 내놨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건강위한 특화상품으로 아파트 내 대형 육아·생활용품을 살균·소독할 수 있는 ‘H 클린존’과 외부 오염물질이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는 ‘H 드레스현관’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H 클린존’은 1차로 각종 오염물질이 천장에 설치된 에어케어(Air care) 내부의 광플라즈마를 통과하면서 파괴된다. 이를 통해 생성된 수산화이온, 산소이온 등의 연쇄반응으로 부유하는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 등 기타 오염물질들을 분해해 2차로 제거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헤파필터를 포함한 일반적인 필터로는 제거할 수 없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폼알데하이드, 부유 세균인 박테리아 및 곰팡이균, 부유 바이러스 등이 제거된다는 것이다.

‘H 클린존’은 오염에 취약하지만 세탁이 어려운 유모차나 카시트, 아기띠 등 육아용품은 물론 휠체어나 어르신 보행보조기 등 생활제품도 사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H 클린존’을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에 첫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출입구 코인세탁실 주변이나 H 아이숲(실내놀이터) 유모차 보관소 주변 등 다양한 공간에 배치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H 드레스현관’은 외출 후 아파트 실내에 들어서기 전 바이러스나 미세먼지에 오염된 소지품, 외투 등 일상용품을 살균 및 보관할 수 있도록 현관 수납공간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특화 상품이다. 해당 기술은 건설사 최초로 개발한 ‘H 클린현관’의 확장판 개념으로 2021년 분양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최고의 주거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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