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스타필드 수원’ 건축허가고 기대감 ‘UP’

기사입력:2020-12-28 14:56:07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투시도.(사진=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투시도.(사진=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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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최근 ‘스타필드 수원’의 건축허가가 확정된 가운데 한화건설이 이달 수원 장안구에 공급 예정인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에도 기대가 커지고 있다. 스타필드가 입점하면 인근 집값이 상승한다는 이른 바 ‘스타필드 효과’ 때문이다.
KB부동산 리브온의 주택가격동향 통계에 따르면 ‘스타필드 하남’이 입점한 지난 2016년 9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약 4년간 하남시 아파트값은 26.57%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필드 개장 전 4년간 약 5% 오른 것과 비교해 확연한 차이다.

‘스타필드 고양’이 들어선 고양시도 마찬가지다. 스타필드 고양 바로 옆에 자리한 ‘동산마을 22단지 호반베르디움’의 경우 스타필드 고양이 개장하기 직전인 2017년 8월 초 전용면적 84㎡가 5억3000만원에 거래됐지만, 이달에는 8억44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필드 개장 후 약 3년새 3억원 이상의 가격 상승이 일어난 것으로, 스타필드 개장 전 3년 동안 약 1억원 오르는 데 그친 것과 비교된다.

이처럼 스타필드 효과가 부동산 가치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보니 스타필드 수원 개발의 수혜단지로서 포레나 수원장안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탄탄한 인프라와 높은 미래가치를 갖추고 있는 장안구에 스타필드라는 또 하나의 큰 호재가 가시화 되면서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시선까지 몰리고 있는 것이다.

스타필드 수원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일대에 들어선다. 연면적 32만8950㎡, 지상 8층~지하 8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레나 수원장안 분양 관계자는 “이번 건축허가를 통해 스타필드 수원의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게 되면서 장안구 일대의 부동산 시장 분위기도 한층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가 들어서게 되면 지역의 주거여건 개선은 물론 집값 상승에도 큰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파장동 옛 국세공무원 교육원 부지에 지어지는 포레나 수원장안은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다양한 인프라가 가까운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홈플러스 북수원점을 비롯해 CGV, 장안구청, 광교산, 정자문화공원 등이 가깝다. 또 최근 개통한 수원북부순환로 파장IC와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 경수대로 등이 인접해 있어 탄탄한 교통 여건도 자랑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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