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PVC일반창 에코시리즈 'E7'.(사진=이건창호)
이미지 확대보기◆ 우수한 단열성은 기본, 편의성·경제성까지…이건창호 PVC 에코시리즈
겨울철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내의 열 손실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창호는 건물의 외기에 접해 있는 건축 자재로, 실내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고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 중 열전도율이 낮은 합성수지 소재를 활용한 PVC 창호는 탁월한 단열성으로 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최근 이건창호는 지난 3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에너지 효율과 합리적인 가격, 안전성, 편의성을 갖춘 PVC 신제품 ‘에코시리즈’(ECO Series)’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들은 ▲세미시스템(Semi-System)으로 PVC 일반창에서 시스템 창의 핵심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E7’ ▲디자인과 편의성, 생활 안전성까지 겸비한 ‘E5’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강조한 ‘E3’까지 총 3개 라인 6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E5는 인체공학을 바탕으로 설계한 핸들과 생활 안전을 고려한 부자재 디자인으로 사용자 편의성에 집중했다. 핸들은 창짝을 열고 닫을 때 손목의 피로도가 감소될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창틀 배수구에 얇은 빗살형으로 디자인된 캡을 적용해 원활한 배수는 물론 배수홀을 통한 벌레 유입을 막았다.
E3은 경제적인 가격으로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를 위해 탄생했다. 프레임 내부에 스틸 보강재를 설치해 강풍과 열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휨이나 뒤틀림에 대비했으며, 유리와 창틀의 결합 부위에 실리콘 마감 대신 고무 재질의 EPDM 가스켓을 사용해 장기간 사용해도 변색이나 곰팡이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스마트폰으로 제어해 난방비 절약…귀뚜라미 ‘거꾸로 뉴 콘덴싱 프리미엄 가스보일러’
난방비 하면 겨울철 대표적인 방한 제품으로 꼽히는 보일러도 빼놓을 수 없다.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서 집을 비울 때 보일러를 끄는 대신 외출모드를 활용하고, 평소에는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인 18~21℃를 유지하는 적절한 등 제어가 필요하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