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오른쪽)과 박상규 노조위원장이 지난 6월26일 2020년 단체협약 조인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국제강)
이미지 확대보기동국제강 관계자는 “이사회는 코로나19 위기에도 경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원동력이 노사화합임을 공감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3분기까지 코로나19 위기로 매출(연결 기준)은 3조82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한 2416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한편 동국제강은 지난 6월 임금협상에 이어 2020년 단체협약을 조기에 체결하며 전 임직원에게 코로나19 재난지원금으로 17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나눠준 바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