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공공개발 노하우 살려 ‘사랑의 집 고치기’ 나선다

기사입력:2020-11-24 18:17:42
24일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영등포구 신길동 소재)에서 캠코 직원들이 노후시설 개보수 및 도시락 나눔 등 ‘사랑의 집고치기’ 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24일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영등포구 신길동 소재)에서 캠코 직원들이 노후시설 개보수 및 도시락 나눔 등 ‘사랑의 집고치기’ 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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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4일 국유재산 ‘나라키움 영등포 복합청사’ 개발 사업장 인근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영등포구 신길동)에서 노후시설 개보수 및 도시락 나눔 등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은 준공 후 18년이 경과해 편의시설 부족과 문턱ㆍ바닥타일 균열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시설 개보수가 시급한 상태였다.

캠코는 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바닥타일ㆍ세면대 교체 △자동센서 양변기ㆍ소변기 설치 △안전손잡이 설치 등 시설을 개보수하고 주변환경을 정비해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코로나19로 한곳에 모여 식사를 할 수 없게 된 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캠코 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도시락을 전달하며,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사랑의 집 고치기’는 국ㆍ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장 인근 복지시설 등에 캠코 직원들이 재능기부로 개보수를 지원하고, 나눔 활동을 함께 펼치는 ‘업무특화 사회공헌활동’으로, 캠코는 2017년부터 4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이번 활동으로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사업을 통해 쌓은 역량과 경험을 발휘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나눔을 지속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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