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현장.(사진=부영)
이미지 확대보기이런 가운데 경북 경산시 사동에 자리 잡은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공급한 신축 아파트로 현재 일부 남은 잔여세대에 한해 계약을 진행 중이다. 후분양 형태로 공급돼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분양 가격은 전용면적 66㎡가 2억800만원(11층 이상), 84㎡가 2억6800만원(11층 이상)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5개동, 총 1,028세대 규모다.
부영 관계자는 “당 사업지는 저렴한 가격과 신축 아파트라는 장점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대구에서 온 계약자 중 일부는 지금의 대구 집값이 최고점에 달했다고 생각해 살던 집을 매도하고 경산으로 넘어오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