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과 진흥원이 크리에이티브룸 개소식을 갖고 소고춤 교육시연 참가 학생들과 함께 크리에이티브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이미지 확대보기크리에이티브룸(Creative room)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향상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빔프로젝터, 스크린, 스피커, PC 등을 갖추고 한국 전통무용, 태권도, K-POP댄스, K-방역 등을 교육하게 된다.
한국문화 교육영상 콘텐츠는 지난 3월에 선발된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인 해피빌더가 각자의 재능과 끼를 발휘해 기획부터 촬영까지 전 과정을 맡아 총 19편을 제작했으며, 앞으로 쩐흥다오 고등학교 학생들은 크리에이티브룸에서 유튜브 영상으로 한국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해피빌더는 매년 해외에 직접 나가 현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류문화를 전파해 왔으나,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온택트 방식으로 전환하게 됐고, 대면기회가 사라진 대신 콘텐츠 양과 질 측면에서는 훨씬 더 풍성해졌다는 평가다.
각 과목에 필요한 소고, 드론, 태권도복 등 교육물품과 K-Pop 및 영화·드라마 DVD 등은 포스코건설과 진흥원이 지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