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도멘 앙리 흐북소’ 출시

기사입력:2020-11-13 14:59:48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부르고뉴 최고급 레드와인 생산자 중 하나인 ‘도멘 앙리 흐북소(Domaine Henri Rebourseau)’의 피노 누아 와인 5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멘 앙리 흐북소는 부르고뉴의 최고급 와인 생산지로 알려진 제브리 샹베르땅 지역에 1780년부터 이어져 오는 가족경영 와이너리다. 1차대전 참전용사였던 앙리 흐북소(Henri Rebourseau) 장군이 1919년 제브리(Gevery)로 돌아와 도멘(포도원)을 인수하면서 지금의 와이너리 모습을 온전히 갖추게 되었다.

앙리 흐북소는 부르고뉴 포도밭 중 상위 1%만 해당하는 그랑크뤼 등급의 특급포도밭을 5ha(1ha=10,000㎡)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포도밭에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을 적용해 경작하고 있다.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이란 포도 등 작물재배 과정에서 화학비료나 농약, 제초제 등을 사용하지않는다. 또, 친환경 비료나 거름을 사용하더라도 외부에서 공급받지 않고 농장 내에서만 만들어진 거름을 사용하는 등 ‘농장 스스로 자생 가능한 하나의 유기체’라는 개념의 유기농 농법이다.

일반적으로 부르고뉴의 와인들은 도멘과 네고시앙(도멘으로부터 포도 및 원액을 구매하거나 와인을 구매해 판매하는 와인상인)이 혼재돼 다른 포도밭에서 생산된 포도나 구매한 포도원액으로도 와인을 만든다. 반면 앙리 흐북소는 오직 자가포도밭에서 생산한 포도로만 와인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부르고뉴 특급 포도원들이 1ha당 30~35hl(Hectoliter, 1hl=100ℓ), 일반 포도원이 40~50hl를 생산하는데 반해 앙리 흐북소는 포도나무 가지치기와 포도 솎아내기를 통해 1ha당 20~27hl만 생산하는 등 과실의 완숙미와 집중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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