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11월 분양

기사입력:2020-11-09 12:05:16
강일 전망도.(사진=현대건설)

강일 전망도.(사진=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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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건설은 이달 말 계룡건설과 함께 서울시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5블럭에 짓는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은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84·101㎡ 총 809세대 아파트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난 9월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전용 85㎡ 이하 분양물량의 15%가 생애최초 특별공급으로 배정된다. 1순위에 해당하는 무주택 세대의 세대주로서 혼인 중이거나 자녀가 있어야 하며, 근로자 또는 자영업자로서 5년 이상 소득세를 납부했을 경우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소득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30% 이하여야 한다.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신혼부부의 경우 6억원 이상, 9억원 이하인 주택 구입 시 소득기준이 완화돼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30%(맞벌이 140%) 이하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 혼인 중의 자녀로 인정되는 혼인 외의 출생자가 있는 경우도 신혼부부 특별공급 1순위의 자녀요건으로 인정한다.

이밖에도 해외근무자에 대한 우선공급 기준이 완화돼 해외 사업장 등에 단신 부임하고 있는 경우에는 국내에 거주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는 서울 내 공공택지로서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을 받는 만큼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또 전체 물량의 50%를 해당지역(서울) 거주자에게, 50%를 수도권(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하기 때문에 1순위 청약 시 수도권(경기·인천) 거주자도 당첨 기회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정부가 연이어 부동산 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서울 내 신규 아파트 공급과 매매거래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은 서울 새 아파트로서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 들어서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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