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모습.(사진=KG동부제철)
이미지 확대보기KG동부제철은 지난해 9월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위해 650억원 규모의 칼라라인 2기 건설을 진행하고, 내년 3월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도와 당진시는 적극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나서기로 했으며, KG동부제철도 지역인력 우선 채용, 관내 생산품 소비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KG동부제철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유동성 위기로 기업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국가와 지자체의 투자유치정책에 부합해 이번 협약식을 체결하게 됐다”며 “투자유치 활성화는 지역경제의 상생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회사와 충청도·당진시가 서로 ‘win-win’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