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스마트 건설기술 교류의 장 ‘Smart-Con 포럼’ 개최

기사입력:2020-10-30 14:57:51
BIM 기반 PC 자동화 설계 및 시공 솔루션 기술을 소개한 SK건설 부스 전경.(사진=SK건설)

BIM 기반 PC 자동화 설계 및 시공 솔루션 기술을 소개한 SK건설 부스 전경.(사진=SK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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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SK건설이 스마트 건설기술 확보와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건설은 지난 29일 경기 이천에 위치한 IS동서 이천공장에서 ‘스마트콘(Smart-Con) 포럼’을 열고, 30여개 최신 스마트 건설기술을 전시∙시연하는 등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스마트콘 포럼은 최신 건설기술을 소개하고, 미래 건설 산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SK건설이 지난해 처음 개최했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이날 포럼에는 세보엠이씨, 유창이앤씨 등 SK건설 비즈파트너와 세계 최대 건설자재 및 공구 제작 전문기업인 힐티(Hilti) 등 건설업 관련 23개사가 참가했고, 약 5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OSC(Off-Site Construction), DT(Digital Transformation), 로보틱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관련 30여개 최신 스마트 건설기술이 소개됐다. 참여사들은 각자 부스를 꾸려 현재 연구 중이거나 개발이 완료된 기술을 전시 및 시연을 통해 선보였으며, ▲프리콘(Pre-con)을 통한 미래 건설 혁신 ▲BIM 활용 OSC ▲로보틱스와 건설 산업 등을 주제로 한 특강도 열렸다.

주최사인 SK건설은 자체 개발 중인 BIM 기반 PC(Precast Concrete) 자동화 설계 및 시공 솔루션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사전 계획 단계부터 발주, 설계, 제조, 시공 등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BIM 및 IoT 기반으로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되면 기존보다 공기는 10% 이상 앞당길 수 있고,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윤혁노 SK건설 하이테크사업부문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건설 환경에 대응하고 새로운 스마트 건설기술을 구성원 및 참여사와 공유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다”며 “앞으로도 신기술 도입과 적용에 혁신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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