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C는 미국 750여개 브로드밴드 및 케이블사업자 연합으로 미 전역에 OTT 및 브로드밴드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원격제어 단말관리 서비스 ‘KRMS’는 유선으로 접수된 고객 애로사항에 대해 원격으로 제품 상태를 확인하고, 문제점을 즉시 해결하여 설비 투자(Capex)와 운영 비용(Opex) 절감 효과를 동시에 가져다 주는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디바이스에 대한 모니터링과 통제를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관리, 분석에 이르기까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국제 표준(Broadband Forum) 규격을 적용한 데이터 통신 방식 및 모니터링 데이터 모델로 완벽한 호환성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유일하게 STB(셋톱박스)와 BB(브로드밴드) 제품을 함께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기존 솔루션 전문업체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요소로 평가된다.
한편, 지난 7월 가온미디어의 네트워크 사업부문이 분할되어 신설된 가온브로드밴드는 독립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 체계를 확립했다. 기존의 하드웨어 제품은 물론 수익성 높은 구독(subscription) 기반의 솔루션 매출 비중을 확대해 나가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