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문화 사회공헌활동인 아트엠콘서트를 통해 클래식의 대중화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과 2018년에 이어 이번 2020년도에도 인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아트엠콘서트는 지난 2009년 5월부터 한 달에 한 번씩, 국내외 인지도 높은 아티스트 및 젊고 유망한 라이징스타들을 무대에 꾸준히 세워 이들이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왔으며, 대학생들의 문화콘텐츠 체험을 위한 ‘아트엠콘서트 에디터’ 등을 통해 클래식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생산해왔다.
또한, 2013년부터 현대약품 라이징스타 시리즈 콘서트를 진행하여 신진 아티스트 발굴, 육성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자체가 어려워진 올 초부터는 온라인을 통해 아트엠콘서트를 진행하며 비대면 공연에 앞장 섰으며, 특히 지난 4월과 5월 두 달간은 매주 1회씩 총 8회의 온라인 공연 ‘방방곡곡 온라인 릴레이 콘서트’를 추가로 열며 클래식 음악으로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