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문래동 철공소 ‘스틸아트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기사입력:2020-10-28 13:59:44
시상식 모습.(사진=포스코건설)

시상식 모습.(사진=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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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골목 철강산업의 명맥을 지키고 있는 문래동 철강거리와 선진 철강산업의 상징 포스코그룹이 만나 대·중소 철강산업의 새로운 협력모델을 모색했다.

포스코건설은 서울 문래동 철공소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스틸아트 공모전’을 통해 ‘복을 물고온 제비’를 최우수상으로 뽑고, 28일 서울 신사동 더샵갤러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달 8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서울소공인협회, 영등포·경인로 일대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11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최우수상 ‘복을 물고온 제비’ 외에 우수상으로 ‘더샵# 포레스트’, ‘echo of circle’, ‘the giving tree’ 등이 뽑혔다. 최우수상에는 700만원, 우수상에는 각 6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이번에 뽑힌 수상작들은 오는 31일까지 더샵갤러리 1층에 전시되며, 전시회가 끝나면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 아파트의 커뮤니티시설 로비에 설치돼 입주민들에게 철강재의 다양한 활용성 및 우수한 경쟁력과 함께 포스코건설 ‘더샵만의 유니크함’을 홍보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복을 물고온 제비’는 삶의 수준 향상을 표방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을 표현한 작품으로, 복을 가져다주는 길조로 알려져 있는 제비가 흥부에게 박씨를 물어다 주듯 포스코건설이 지은 견고한 집에 사는 이들에게 복을 가져다준다는 의미를 형상화했다. 레이저 컷팅 기술로 철을 가공해 더샵 로고 제비집을 만들고 도장과 자개장식을 한 제비를 부착해 예술작품 소재로서의 철강재의 우수성을 보여줬다.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인류의 생활과 밀접한 철을 매개로 도시재생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세계적 철강기업 포스코의 철, 국내건설업 BIG5로 자리매김한 포스코건설의 더샵, 문래동 소공인과 예술인이 협업하는 지역상생 프로젝트을 추진하게 됐다”며 “소공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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