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F 2020 포스터.(사진=현대자동차그룹)
이미지 확대보기현대 크래들은 MIF 2020에서 인간 중심 모빌리티를 현실화하기 위해 ‘비전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모빌리티의 미래 가치를 높이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가치와 목표를 지켜 나가는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사이드워크 랩스’ 댄 닥터로프(Dan Doctoroff) CEO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올라’ 바비쉬 아가르왈(Bhavish Aggarwal) CEO, ‘어라이벌’ 데니스 스베르드로프(Denis Sverdlov) CEO, ‘모셔널’ 칼 이아그넴마(Karl Iagnemma) CEO, ‘뉴로’ 지아준 주(Jiajun Zhu) CEO, ‘샌프란시스코교통국’ 틸리 창(Tilly Chang) 국장 등 모빌리티 산업계의 유명 인사와 전문가의 주제별 토론도 진행된다.
현대차그룹에서는 지영조 전략기술본부장(사장)과 신재원 UAM사업부장(부사장)이 참석한다. 신재원 부사장은 첫째 날 현대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에 대해 발표하고 지영조 사장은 둘째 날 마지막 발표자로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MIF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MIF 홈페이지에 사전등록을 할 경우 MIF 이그나이트(Ignite)에 참여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인간 중심 모빌리티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예상 가능한 미래는 물론 코로나19처럼 예상할 수 없는 미래까지도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 및 대비해야 한다”며 “다양한 모빌리티 리더들이 참석하는 MIF는 이상을 현실로, 미래를 현재로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 현대차그룹은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통해 인류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