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GS25가 24일부터 자체 상표(PB)로 △유어스쩐주단흑당밀크티300ml △유어스쩐주단치즈폼흑당밀크티300ml 2종을 선보이며 非커피 유음료 상품을 확대했다. 2종의 상품에는 쩐주단 특유의 비법 흑당 소스가 들어가 고소한 우유와 부드럽게 어우러졌다.
쩐주단의 흑당 밀크티는 대만 여행 시 꼭 먹어봐야 하는 이른바 ‘먹킷리스트’로 꼽히고 있으며 대만을 대표하는 음료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오프라인 점포를 점차 늘려가고 있다. GS25는 쩐주단밀크티 2종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6개월간 대만 현지 쩐주단 본사와 비대면 논의를 거듭하며 10여 차례에 걸친 시제품 교환의 과정을 거쳤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