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한민국 1호 탐정사무소인 '명탐정사무소'가 5일 관할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 빌딩 33층에서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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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현(63) 대표 탐정은 법원, 시청 등에서 근무를 하면서 익힌 법률, 행정 등의 노하우를 활용해 오랫동안 민간조사관련 분야에 종사해 오고 있다가 이번 합법화를 계기로 탐정사무소를 개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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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사무소는 대한민국탐정협회의 상임위원을 맡고 있는 협회사로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의 탐정아카데미를 수료한 우수한 자질의 탐정들과 과학고와 KAIST를 졸업하고 대학원을 졸업한 컴퓨터 공학관련 박사급 연구원들을 자체 보유하고 있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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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현 대표 탐정은 “과거에는 탐정을 탐정이라고 부르지 못하고 업계가 음성화되어 일부 문제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합법화를 계기로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탐정사무소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