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그로브 고덕’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Ebc-1블록에 들어서는 49층 초고층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에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6만521㎡, 585실 규모로 아웃도어와 인도어, 테라스가 결합된 초대형 랜드마크 복합 상업시설이다.
특히 고신신도시에서 기존에 선보였던 프라자 상가와 스트리트 몰과는 구별되는 ‘빌리지’ 스타일의 몰로 조성된다. 테마가든과 4개의 이색 스트리트가 복합된 테마형 빌리지몰 콘셉트가 적용돼 도시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이 도심의 숲 속에서 휴식과 여유, 힐링, 문화, 예술 등을 함께 소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 시설도 도입한다. 시장 규모가 나날이 커지고 있는 키즈와 반려견 수요를 위한 ‘키즈멍(키즈&폣) 스퀘어’도 배치된다. 흥미로운 조형물과 놀이시설을 곳곳에 배치해 가족을 위한 놀이 공간을 구성하며 반려견과 자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어반그로브 고덕’의 탄탄한 고정 수요도 눈길을 끈다. 총 665세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와 함께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돼 입주민 수요를 독점으로 확보할 수 있다. 사업지 주변에 이미 입주가 예정되거나 완료된 공동주택 9400여 세대가 있어 안정적인 배후 수요를 갖췄다.
아울러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종사자들과 학교 2개소가 인접해 관련 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또 학교 상권에 알맞은 파생 업종 유치로 상권 활성화도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도심 속 숲에서 휴식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개발 콘셉트를 실현하기 위해 디자인부터 조경, 설계, 임대 안정, 상권 활성화까지 노력을 기울였다”며 “다양한 고정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차별화된 콘셉트가 적용돼 고덕신도시를 넘어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어반그로브 고덕’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과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서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