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역 자이푸르지오 조감도.(사진=GS건설)
이미지 확대보기이 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고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는 공공분양 아파트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해당지역), 13일 1순위(기타지역) 청약을 진행하며,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접수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0일이며, 계약은 9월 18일부터 25일까지다.
일반공급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성남시 거주자 및 2년(24회) 이상 입주자 저축을 한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1순위 해당 지역 접수를 진행한다. 특별 공급은 기관추천,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등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남시 구도심은 최근 들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곳으로, 수정구와 중원구에서 진행 중인 정비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약 6만 가구의 새 아파트 타운으로 재탄생될 전망이다.
학세권 환경도 갖췄다. 단지 옆으로 자리한 희망대 초등학교를 비롯해 성남북초, 성남서중, 성남여중 등 학교가 가까워 안전하게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성남시수정청소년수련관 등도 가까지 자리해 있다.
설계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세대에 따라 3BAY 및 4BAY를 적용해 세대 내 개방감을 높였다. 아울러 유상 옵션 선택 사항인 차세대 실내 환기 시스템 시스클라인 ▲입주민이 무료로 볼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제어 시스템 ▲주차공간 알림 서비스 ▲입주민전용 원패스 카드 ▲무인 택배 등의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성남 구도심 일대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산성역 자이푸르지오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며 “위례 신도시, 판교 신도시를 비롯해 잠실, 강남 등과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메리트에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오는 7일 유튜브 채널 ‘자이TV’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견본주택의 모습과 단지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며, 공공분양 아파트의 청약 요건 및 필수 유의 사항 등도 안내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