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항공조감도.(사진=동문건설)
이미지 확대보기청약 일정은 오는 8월 1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화)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수)이며, 정당 계약은 9월 1일(화)부터 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비(非)규제지역이어서 만 19세 이상의 광양시 거주자는 물론 전남, 광주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 당첨 재한도 없다. 당첨자는 100% 추첨제로 선정하며, 계약 후 바로 전매 가능하다.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여성 중심의 특화설계가 돋보인다. 평면은 4베이(Bay) 위주로 설계해 개방감과 공간감을 높였다. 또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와이드 주방과 디럭스 팬트리,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이 조성된다. 일부 타입에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활용 가능한 알파룸도 마련된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
입지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뒤로 가야산이 펼쳐져 있고, 앞에는 남해바다가 있는 배산임해(背山臨海) 지형으로 고층에서는 산과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또 와우생태 호수공원이 지척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견본주택은 광양시 중마중앙로 일대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만 방문, 관람할 수 있다. 동문건설은 견본주택 내 손 세정제는 물론 입구에 미스트 분사기를 설치해 전신 소독을 하는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