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안성(가칭) 투시도.(사진=쌍용건설)
이미지 확대보기이 사업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에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14개동, 전용면적 59~139㎡ 총 1,696가구로 조성한다. 전체 가구가 모두 일반분양분이며, 쌍용건설이 지난 2018년 ‘더 플래티넘’ 브랜드 론칭 후 최근 2년간 공급한 아파트 중 단일 단지 기준 일반분양 가구수가 가장 많은 규모다.
쌍용건설은 최근 공급한 일반분양이 1순위청약에서 모두 잇따라 100% 마감한 결과가 이번 수주에 큰 보탬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쌍용건설은 올해 서울 중구에서 오피스텔 576실(일반분양, 576실) 공급을 시작으로 ▲수원 오목천동 재개발 930가구(713가구) ▲송파 잠실동 오피스텔 192실(192실) ▲부산 해운대 주상복합 171가구(171가구) ▲대구 범어동 주상복합 292가구(292가구) ▲부산 거제동 지역주택조합 482가구(130가구) ▲서울 종로 구기동 테라스하우스 52가구(52가구) ▲인천 주안3구역 재개발 2054가구(1327가구) ▲경기 광주 초월 지역주택조합 873가구(147가구) 등 총 9개 단지 5622가구(3600가구)에 달하는 ‘더 플래티넘’을 공급해 모두 100% 청약마감을 이뤄냈다.
쌍용건설은 더 플래티넘의 인기를 바탕으로 하반기 진행할 안성 공도 일반분양도 100% 분양마감을 기대하고 있다. 평택과 안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자리한 ‘더 플래티넘’ 대단지 아파트는 안성 공도를 대표할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안성 공도에 들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아파트는 오는 10월 착공할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36개월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