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안성 공도 1700가구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

기사입력:2020-07-27 14:40:18
쌍용 더 플래티넘 안성(가칭) 투시도.(사진=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안성(가칭) 투시도.(사진=쌍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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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쌍용건설이 수도권에서 ‘더 플래티넘(The PLATINUM)’ 브랜드 론칭 후 2년 만에 단일 단지 중 최대 물량이 공급될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은 최근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서 1700가구 규모, 공사비 약 2900억원 규모의 아파트 신축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에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14개동, 전용면적 59~139㎡ 총 1,696가구로 조성한다. 전체 가구가 모두 일반분양분이며, 쌍용건설이 지난 2018년 ‘더 플래티넘’ 브랜드 론칭 후 최근 2년간 공급한 아파트 중 단일 단지 기준 일반분양 가구수가 가장 많은 규모다.

쌍용건설은 최근 공급한 일반분양이 1순위청약에서 모두 잇따라 100% 마감한 결과가 이번 수주에 큰 보탬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쌍용건설은 올해 서울 중구에서 오피스텔 576실(일반분양, 576실) 공급을 시작으로 ▲수원 오목천동 재개발 930가구(713가구) ▲송파 잠실동 오피스텔 192실(192실) ▲부산 해운대 주상복합 171가구(171가구) ▲대구 범어동 주상복합 292가구(292가구) ▲부산 거제동 지역주택조합 482가구(130가구) ▲서울 종로 구기동 테라스하우스 52가구(52가구) ▲인천 주안3구역 재개발 2054가구(1327가구) ▲경기 광주 초월 지역주택조합 873가구(147가구) 등 총 9개 단지 5622가구(3600가구)에 달하는 ‘더 플래티넘’을 공급해 모두 100% 청약마감을 이뤄냈다.

쌍용건설은 더 플래티넘의 인기를 바탕으로 하반기 진행할 안성 공도 일반분양도 100% 분양마감을 기대하고 있다. 평택과 안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자리한 ‘더 플래티넘’ 대단지 아파트는 안성 공도를 대표할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최근 진행한 일반분양이 모두 100%로 분양마감되며 주택사업 정상화 토대를 마련한 만큼 향후 더 플래티넘으로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브랜드 가치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 공도에 들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아파트는 오는 10월 착공할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36개월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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