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할인 쿠폰도 모객에 큰 역할을 했다.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패션뷰티 빅세일’에서는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쿠폰을 매일 2장씩 제공한다. 프리미엄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에게는 20% 할인쿠폰을 매일 4장씩 추가로 지급한다. 할인 폭이 20만원대로 큰 만큼 고가격대의 명품을 구매했을 때, 실제로 할인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커지는 것이다.
G마켓과 옥션은 구찌, 버버리, 생로랑, 프라다 등 유럽 주요국 현지 백화점과 아울렛 상품을 소싱해 할인가에 판매한다. 추천 상품으로, ‘에르메스 H 오란 슬라이더 플랫 슬리퍼(스마일클럽 쿠폰 혜택가 81만원대)’와 ‘로저비비에 벨 비비에 발레리나 플랫(스마일클럽 혜택가 84만원대)’, ‘메종마르지엘라 타비 플랫(스마일클럽 혜택가 73만원대)’ 등이 있다. 또한 레트로 트렌드에 발맞춰 다시 떠오른 ‘셀린느 폴코백 트리오페 캔버스(스마일클럽 혜택가 176만원대)’와 20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발렌시아가 B 숄더백(스마일클럽 혜택가 132만원대)’ 등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해외직구팀 박민혁 매니저는 “소비 심리가 점차 회복세에 들어가고, 여기에 보복소비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온라인을 통한 명품 직구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며 “G마켓과 옥션이 선보이는 ‘명품직구’ 상품의 경우 오픈마켓 최초 ‘명품 감정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믿을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