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팬텀FE’는 장거리 출퇴근, 등하교 등 일상에서 무리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전기자전거로서 안정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시트 포스트 일체형으로 업그레이드 된 7.8Ah 배터리는 안전성이 입증된 리튬이온 방식으로, 1회 3~4시간 충전에 최대 70km 주행 가능하다. 여기에 7단 변속 시스템으로 주변 환경에 맞춰 기어를 변속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기능 LC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자전거를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구매 시 주어지는 ‘RFID 키’를 디스플레이에 접촉하기만 하면 배터리 전력을 손쉽게 연결하거나 차단할 수 있다. 여기에 속도, 배터리 잔량, 주행 가능 거리 및 구동 단계 등 다양한 차체의 현황을 디스플레이를 통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바구니와 짐받이가 장착되어 있어 가방이나 물건을 간편하게 실을 수 있으며, 바구니는 잠금 장치 버튼으로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다. 또한 바구니는 패브릭 소재로 제작되어, 차체에서 분리해 휴대용백으로 사용하거나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 여기에 주행 중 흙이나 물이 튀는 것을 방지하는 오염방지 펜더도 장착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