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지 피아노 독주회 개최

기사입력:2020-06-18 19:38:33
[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인지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7월 10일 금요일 오후8시에 금호아트홀연세에서 열린다.

섬세한 음악성과 명료한 음악적 해석으로 유럽 현지 언론과 평론가들로부터 ‘회화같은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달하는 연주자’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는 피아니스트 이인지의 독주회는 이음기획이 주최하고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오스트리아 모짜르테움 국립음대 동문회에서 후원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피아노소나타 27번(Op.90), 현대음악 작곡가 벤자민 리스의 소나타브리브에 이어 낭만시대 작곡가지만 고전주의를 고수했던 브람스의 스케르초(Op.4)와 그의 대곡, ‘헨델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Op.24)’가 차례로 연주된다.

피아니스트 이인지는 예원,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뒤 도독하여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Solistenexamen)을 모두 최고점수(mit Auszeichnung)로 졸업하였다. 칼스루에 국립음대 재학시절 우연히 그녀의 연주를 들은 Klaus Kaufmann 교수의 추천으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국립예술대학교에서도 전문연주자과정(Postgraduate)을 밟으며 유럽에서의 활동 무대를 넓혀갔고 이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피아니스트 이인지는 콘체르트프로인데 하르트 협회(Konzertfreunde Hardt e.V)의 후원으로 “젊은 재능있는 예술가”에 선정되어 독일 두어머스하임(Durmersheim)에서 독주회를 개최하였고, 바이에른 라디오 방송국 클래식채널 (BR Klassik-LEPORELLO Musik& Aktuelles aus der Klassikszene)에서도 그녀의 인터뷰와 연주가 소개되었을 정도로 국제적으로 그녀의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그 후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 그녀는 2017년1월 귀국독주회를 통해 ’섬세한 음악성과 아름다운 감동을 전하는 연주자‘라는 언론의 호평을 들었으며 작년에는 인천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트라이보울 초이스에 선정되어 인천광역시 후원으로 독주회를 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진행중이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전남대학교, 계원예고, 경기예고, 인천예고에 출강하여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한국리스트협회 총무로 활동 중이다.

이번 이인지 피아노 독주회의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2만원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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