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하경찰서 전경.(사진=부산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피의자는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동네선배인 피해자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하던 중 격분해 흉기로 피해자의 가슴부위를 7회 찔러 살해한 혐의다.
경찰은 ‘사람이 칼에 찔렸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형사과장, 강력당직, 과학수사팀이 현장에 출동해 목격자 등 탐문중 오전 2시35분경 동네 지인의 집에 은신해 있던 피의자를 긴급체포했다.
피해자 부검예정이며, 피의자 범행 시인으로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