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조감도. (사진=한양)
이미지 확대보기타입별 경쟁률은 95가구에 5,091개의 청약 통장이 몰려 53.59대 1을 기록한 전용 110㎡가 가장 높았다. 이어 117가구에 4,008건이 접수된 전용 98㎡가 34.26대 1로 뒤를 이었다. 전용면적 79㎡와 84㎡ 타입도 모두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관계자는 “전남 최초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들어설 예정인 22만㎡ 규모의 공원부지와 바로 이어지는 아파트라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면서 “대단지 커뮤니티 시설과 최적의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는 수납공간 및 새 아파트에 들어서는 첨단설비들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라고 말했다.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오는 3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계약일은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이어진다. 단지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전매 제한의 적용을 받지 않아 계약금 10% 납부시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1개월 후 잔액)와 중도금 60% 무이자 적용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전남 순천시 용당동 175번지 일원에 지하2층, 지상18층 14개동 총 1,252가구로 조성된다.
한편,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순천시 풍덕동에 위치한다. 입주일은 2023년 3월 예정이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