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이미 집행 중인 예비비 13억2000만 원에 추가로 17억1000만 원을 편성·투입해 코로나19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또 감염병방역단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읍면별 방역인력을 기존 19명에서 총79명으로 확대 편성·운영하기로 했다.
공공시설이나 다중집합장소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에는 휴원과 봄방학 중인 기간을 최대한 활용해 집중 방역을 실시키로 했다.
기장군 보건소는 2월 25일부터 일반 진료업무 및 보건증 등의 증명서 발급 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던 선별진료소를 밤10시까지 연장 운영해 코로나19 의심환자 선별진료 업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