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여성 캐주얼 브랜드 클로티(대표 이두진)가 2020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 ‘CLOTTY LOVER(클로티 러버)’는 클로티를 사랑하는 사람을 뜻하며 이를 위한 팬 이름을 ‘CLOVER(클로버)’로 규정해 인스타그램 계정으로도 운영 중이다.
클로티는 이번 시즌 발매를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몰 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컬렉션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포스터 2종 세트와 5만원 이상 구매 시 특별 제작한 스티커팩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시 20%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태연 맨투맨’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BIG CC SWEAT-SHIRT’는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에이프릴 진솔, 여자친구 예린 등이 착용해 약 3천장 이상을 판매하며 5차 리오더까지 진행하는 등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클로티 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더 풍성해진 컬러감과 로고 플레이에 많은 신경을 썼다”라며 “20S/S 컬렉션 외에도 오는 봄엔 핫썸머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클로티는 중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도 러브콜을 받으며 신규 브랜드로서는 이례적으로 FDU, 콘비니, 조조타운, 신라면세점 등에 오픈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