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2019 응급의료기관 평가'서 서울지역 1위

기사입력:2019-12-19 18:32:44
한양대병원 전경. 사진=한양대병원

한양대병원 전경. 사진=한양대병원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양대학교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전국 권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서울지역 1위를 차지, ‘중증응급질환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양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한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서울시내 5개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평가결과 ‘1위’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30개 평가항목 중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최종치료 제공률 ▲협진의사 수준 등 19개 항목에서는 전국 34개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1위’라는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전국 34개 권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6개 분류로 평가했다. 안전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안전성등의 ▲안전성 전담의료 인력의 적절성, 응급시설 운용의 적절성 등의 ▲효과성 이용자 편의성, 환자 만족도 조사 등의 ▲환자중심성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 등의 ▲적시성 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 응급환자 전용병상의 적절운용 등의 ▲기능성 응급의료정보 신뢰도, 공공역할 수행 등의 ▲공공성을 평가지표로 둔 것으로 알려졌다.

윤호주 병원장은 “본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응급질환에 최선의 치료를 제공해 온 결과, 서울시내 권역응급의료센터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최적화된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전문 인력이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치료하는 본원 응급의료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전국 29개 권역에서 응급환자가 가장 많고 응급환자의 과밀도가 높은 서울과 경기를 포함한 동남권역의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응급환자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과 함께, 재난거점병원으로서 공공역할을 책임지는 재난의료지원팀 운영과 교육에도 활발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254.47 ▲23.90
코스닥 803.67 ▼0.78
코스피200 439.81 ▲3.97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2,999,000 ▲149,000
비트코인캐시 783,000 ▲4,000
이더리움 5,274,000 ▲17,000
이더리움클래식 29,800 ▼30
리플 4,328 ▲11
퀀텀 3,012 ▼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2,926,000 ▲225,000
이더리움 5,269,000 ▲18,000
이더리움클래식 29,760 ▲20
메탈 1,048 ▲5
리스크 606 ▲3
리플 4,324 ▲8
에이다 1,081 ▲3
스팀 193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000,000 ▲190,000
비트코인캐시 783,000 ▲500
이더리움 5,275,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29,730 ▼140
리플 4,327 ▲11
퀀텀 3,010 ▼18
이오타 277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