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친화강소기업 서포터즈단 해단식 기념촬영.(사진제공=고용노동부울산지청)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사업에 참여한 19명의 서포터즈 학생들은 25개 강소기업을 방문, CEO 및 인사 담당자 면담을 통해 사업분야 및 경영철학, 세부 직무내용, 워라밸 직장문화, 인재육성 방식, 채용절차 등 구직 청년들의 관심사항을 취재하여 SNS 바이럴 활동(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또래 청년들에게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김종철 지청장은 이날 활동 우수자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면서 “울산지역은 대기업만이 아니라 히든 챔피언 수준의 우수한 중소 중견기업도 많은데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이러한 기업들을 발굴 홍보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청년 스스로가 청년고용정책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늘려 청년 일자리정책에 대한 청년 당사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지난 6월 청년들에게 울산지역의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울산 지역 청년친화형 강소기업 100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