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청 전경.(사진=부산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평가결과 기장군은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내부청렴도와 외부청렴도 점수가 지난해와 비교하여 향상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부패방지법」 및 「부정청탁금지법」 에 규정된 모든 부패행위(금품향응 수수, 공금횡령유용, 직권남용, 부정청탁 등)로 규정된 사안에 대해서는 내·외부 부패사건이 단 한건도 없어 평가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었다.
올해 기장군은 종합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 부서별 청렴시책(청렴워크숍) 강화 △ 매월 청렴퀴즈(청렴 및 갑질·음주운전 관련) 운영 △전직원 청렴집합교육 △ 청렴문화체험교육 실시 △ 청렴마일리지제 운영 △ 군민감사관제도 운영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쳤다.
기장군 청렴도 업무를 총괄하는 기획청렴실장은 “그동안 직원들이 법령과 규정에 맞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추진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된 것 같다”면서 “청렴도 측정 결과를 자세히 분석해 부진한 부분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