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식 한국해사기술회장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사진제공=부산대)
이미지 확대보기부산대는 1960년대 조국 산업화와 경제발전의 최전선에서 해양대국의 기초를 닦은 신동식 회장이 우리나라 초창기 국가건설과 경제발전에 책무와 사명을 다해 그의 애국심과 개척자 정신, 조선 분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국제협력 활동 등을 높이 평가했다.
신 회장은 일평생을 대한민국 수출효자인 조선산업을 키우는 데 헌신함으로써 국가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대통령 초대 경제수석비서관, 해사행정특별심의위원회 위원장(장관급), 경제과학심의회 사무총장(장관급) 등을 맡아 국가산업발전을 견인해 왔다.
특히, 신 회장은 1969년 국내 최초의 민간 선박기술 용역회사인 한국해사기술(KOMAC, Korea Maritime Consultants Co., Ltd)을 설립해 50년간 운영하는 등 국내외 한국 조선 설계 기술의 위상을 높이고 기술 수출에 크게 기여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