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F(Target Date Fund)는 투자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고객 은퇴시기에 맞추어 자동으로 조절하는 자산배분 상품으로, 가입자 연령 특성을 반영해 주기적인 리밸런싱을하는 퇴직연금 자산 운용의 대표 상품이다. 자산배분 프로그램에 따라 투자가 자동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투자자가 특별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연초 이후(지난 1일기준) 8개 운용사 TDF상품의 수익률은 평균 13%로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1.4%)과 채권형 펀드 수익률(2%)보다 높아 퇴직연금 운용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설정된 지 약 3년만에 전체 설정액이 2조 3000억원을 육박할 정도로 시장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세액공제 상품인 개인형IRP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디지털자산관리 서비스인 ‘쏠리치’(SOL Rich)와 종합 연금관리 서비스인 ‘내모든 연금’을 통해 고객 수익률 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WARM 신한 TDF’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한은행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SOL) 및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