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를 구조해 이송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울산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인근의 50톤급의 경비함정 2척을 사고현장으로 급파, 오후 1시 40분경 방어진항으로 입항한 뒤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이동중 원격 응급의료시스템으로 전문병원과 연결해 실시간 환자상태에 대해 정보교환(급성맹장추정)했다.
해경관계자는 "올해 들어 해상에서 함정과 항공기를 이용한 응급환자가 자주발생하고 있다"며 응급환자발생시 관계기관에 신속하게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