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력별 투자 비율을 보면 3년 이하의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가 33.1%. 3년에서7년 이하의 중기 기업에 대한 투자가 41.4%를 차지하는 등 창업 7년 이내 기업에 대한 투자 비율이 74%를 기록했고, 업종별로 보면 생명공학 업종이 30.2%, 정보통신 분야가 25.4%, 유통·서비스 업종 16.8% 순으로 이어졌다.
백재현 의원은 “벤처·창업기업은 국가경쟁력의 핵심으로, 우리나라가 세계적 벤처강국으로 재도약해 경제 성장을 견인해나가기 위해서는 제2의 벤처붐 조성이 필수적이다”라면서, “중기부는 벤처투자 민간자금의 유입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를 시행하고 부처 간 개정이 필요한 세법 관련 협의를 해 벤처 활성화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