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엠블럼.
이미지 확대보기‘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제도로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에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C마크를 수여하는 제도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이들 세 기관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 보증심사 시 평가 우대, 매출채권보험 가입 보험료 할인, 컨설팅 비용 할인, 기업연수 신청 시 연수 기회 우선 제공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할 방침이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인정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이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보험·컨설팅 등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신청 마감은 오는 9월 20일까지이며, 신청서와 함께 비영리단체의 추천을 받아 해당 전국 시·도 사회공헌정보센터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