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은 상대적으로 쾌적한 작업환경과 높은 근무만족도 등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는 직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청년체험단' 사업은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고,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은 인력난을 완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구직 청년과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을 매칭하여 2일 이내의 직무교육 후, 최대 3개월간 기업 현장에서 직무체험을 진행하며, 참여기업에는 참여자 당 월 6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원(기업당 최대 3명)한다.
2018년까지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중소기업과 만 34세 이하 청년구직자(600명 내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만4천여명의 구직자 Pool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통해 발굴‧ 모집부터 교육‧매칭 및 체험기간 종료 후의 채용까지 추진한다.
특히, 참여기업 모집에서는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중에서도 소재‧부품 관련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