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 대구남부서, (사진아래)대구달서경살서 경찰서장이 아동안전지킴이집 우수운영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대구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감사패 수여 대상 우수 운영자들은 총 10명으로, 대구경찰청의 추천과 경찰청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들은 △길을 잃은 아동 보호 △다친 아동에 대한 간단한 응급처치 △아이들 간의 사소한 다툼 해소 △등·하굣길 교통 지도 등의 활동으로 범사회적 아동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해당지역을 관할하는 경찰서장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며 우수 운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경찰서장은 우수 운영자와의 대화를 가지며 현장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선화 대구경찰청 아동청소년계장(경정)은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인 만큼, 공동체 치안이 활성화될수록 우리 사회는 더욱 안전해진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사회 치안을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