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독서바람열차’ 내부.(사진=코레일)
이미지 확대보기열차 내·외부는 ‘책으로 떠나는 한반도 평화여행’이라는 주제로 백두산, 제주도 등 남북의 대표 명소와 남북대륙철도 노선 등 그림을 입혔다.
또 증가현실(AR) 기술을 활용해 움직이는 그림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손기정·나혜석 등 열차를 타고 세계를 여행했던 역사 속 인물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도서와 그림을 배치했다.
한편 독서바람열차는 연중 1일 3회(주말 4회) 문산역에서 용문역까지 왕복 운행하고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