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신 신인 부산국세청장.(사진제공=부산국세청)
이미지 확대보기이어 △서대전세무서 총무과장 (1994) △제천세무서 직세과장 (1995) △제주세무서장 (2008) △서울청 국제조사3과장 (2009)△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 (2009) △국제조사과장 (2010)△대전청 조사1국장 (2013) △중부청 조사2국장 (2014) △중부청 조사1국장 (2015) △중부청 조사4국장 (2016)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2017) △대전지방국세청장 (2018.12.27.~2019.7.14.)을 지냈다.
이 청장은 조사국장만 4차례 연임한 전형적인 조사통으로 알려졌다. 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남다른 친화력과 포용력, 여기에 통찰력과 리더십까지 겸비한 고위직공무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본청 자산과세국장 재임 시절 '일감몰아주기 검증' 태스크포스를 운영하며 대기업과 재산가의 변칙 상속과 증여에 대한 검증을 강화했다.
특히 서울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다주택자 세금탈루 적발에 기여했고, 양도세 성실신고 분석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세정의 과학화'에 일조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