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훈 부산 영도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영도구)
이미지 확대보기7월 12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다.
지방자치발전대상은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전국 243개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비전 및 역량, 지역경제 활성화, 공약추진상황, 주민 복지증진 등을 중점 심사해 주는 상으로 이번에는 11개 부문별 자치단체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지난해 7월 취임한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구민중심 따뜻한 영도’를 구현하기 위해 ‘해양문화관광과 도시재생’이란 두 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독창적인 문화를 육성해 영도를 ‘해양문화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열정적인 구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형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깡깡이예술마을을 비롯, 빈집 없는 베리베리 굿 봉산마을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 대통전수방 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낙후된 원도심 부활의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부산광역시 기초 지방자치단체장 중 첫 수상 영예를 안았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