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건의료노조)
이미지 확대보기6월 27일 낮 12시 부산대병원로비(아트리움)에서 무기한 단식농성 돌입 선포대회를, 7월 3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보건의료노조 전국 집중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노조는 “공공기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정책이 발표된 지 2년이 다 되어가지만 부산대병원 용역직은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못하고 있다. 공공병원이자 교육기관인 부산대병원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1단계 사업장이지만 용역직 노동자들은 계약만료시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못한 채 수 차례 계약연장으로 희망고문을 당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부산대병원 용역 노동자(청소, 시설)들이 6월 26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또한 부산대병원 정규직노조 대표자와 비정규직노조 대표자들은 6월 27일부터 직접고용 쟁취를 위한 무기한 공동 단식농성을 진행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