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구급대원이 응급환자를 식염수로 조치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울산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인근의 300톤급과 50톤급의 경비함정 2척을 급파, 환자를 50톤급 경비함정에 인계해 오후 1시 45분경 대변항 입항,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조치 했다.
울산해경은 신고 접수 후 이동중 원격 응급의료시스템으로 병원과 연결해 환자상태를 정보교환하고 의사의 지도 아래 식염수로 응급조치 후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했다. 환자는 거동 가능하고 생명에 지장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해경은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