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안경나누기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대구소년원)
이미지 확대보기제과·제빵반에서 자격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이모(17)학생은“시력이 나빠 자꾸 인상을 찡그리고 수업 중 칠판글씨가 보이지 않아 많이 불편했는데, 이번 기회에 안경을 맞추게 되어 좀 더 수업에 집중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소년원 황계연 원장은“사랑의 안경나누기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자립의지를 키워나가는 학생들에게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내비쳤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