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경찰은 포천시 공장 일대에서 합성마약의 일종인 ‘야바(YABA)’를 대량으로 판매하고 흡입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있다는 첩보를 국정원에서 입수, A씨를 검거했으며 검거 당시 소지 중인 야바 403정(시가 3,200만원 상당), 판매 수익금 197만원을 압수했다.
고양경찰서는, 외국인 밀집지역의 불법체류자들 중심으로 마약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며, 또한 외국에서 국제우편을 통해 밀반입을 시도한 정황도 확인되어 국정원 등 관계기관과 공조하여 유통사범을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