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정역 범양레우스 알파 투시도(사진=범양건영)
이미지 확대보기이 단지는 천안시 최초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며 최장 1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초기 임대료는 시세의 95% 이하로 제한되며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입주 후 2년마다 계약을 갱신하지만, 월 임대료 인상폭은 연2.5%로 제한된다.
특히 자금력이 부족한 젊은 층이나 인근 빌라거주세대의 경우 주택도시기금의 전세자금대출 상품을 이용하면 시중금리보다 월등히 저렴한 조건으로 거주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면 청약이 가능하고 일반분양 아파트와는 달리 임대 기간 동안 취득세나 재산세 등의 부담이 없다. 또 임대료는 소득 공제를 통한 절세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갖춰 다양한 계층의 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전철 1호선 두정역이 인접한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어 아산, 평택, 수원, 병점 등 수도권 남부전역을 쉽고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천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논산천안고속도로에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어 광역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천안 향토기업인 범양건영은 61년간 쌓아온 건설 노하우를 ‘두정역 범양레우스 알파’에 집약해 천안에서 보기 드문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는 실수요층의 높은 선호도를 받고 있는 전용면적 59·74·84㎡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신혼부부 및 3040세대의 실수요층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수요층을 배려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분양 관계자는 “3040세대들에게 단순한 주거공간이 아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집을 제공하고 싶어 고급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특화 설계와 주거서비스를 갖춘 집을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계획했다”며 “더욱이 회사의 뿌리를 두고 있는 천안에 짓는 최초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사업인 만큼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두정역 범양레우스 알파’의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358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