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삼성엔지니어링은 종료단계 프로젝트의 이익개선과 현안 프로젝트의 마무리로 화공부문이 안정화되면서 실적개선을 이뤄냈고, 올해는 지난해 전후로 수주한 양질의 프로젝트 실적이 본격 반영돼 외형회복과 실적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평가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삼성엔지니어링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기조를 지속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전략시장과 강점상품을 중심으로 고객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는 한편 기술경쟁력을 기반으로 신사업 분야와 고부가가치 영역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며 “아울러 프로젝트 리스크 관리와 손익개선에 역량을 집중해 체질개선을 통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