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 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기념촬영.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보호관찰분야 기본교육과 함께 참석한 보호관찰위원에게 법무부장관 위촉장을 전수해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보호관찰위원들은 5개의 분과(보호관찰지원분과, 사회봉사분과, 법지원분과, 상담지원분과, 울릉지역분과)에 편성, 분야별 범죄예방활동에 전념하게 된다.
아울러 위 협의회의 사무에 관한 심의의결기구인 보호관찰민관협력위원회도 함께 출범했다.
양병곤 소장(사진우측)이 박상기 법무장관명의의 위촉장을 전상중 초대회장(사진왼쪽)에게 전수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포항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위촉된 보호관찰위원들은 보호관찰청소년 1:1멘토링, 보호관찰대상자 장학지원 및 환경개선사업, 사회봉사 집행감독 등의 전문적 범죄예방활동 뿐만 아니라 법질서 캠페인,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셉테드)과 같은 지역사회 일반범죄예방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전상중 회장은 취임사에서 “보호관찰위원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민간자원봉사자로서 모범을 보이고, 청소년선도에도 앞장 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또한 출범 의미를 더하고자 모범보호관찰대상자 2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기도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