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기술공모전 소개 및 기술시연회’에서는 ‘2019 현대건설 기술공모전’ 심사 기준 및 적용 프로세스, 협력사와 공동 연구 사례 소개를 통해 현장에 적용된 사례 등을 설명해 지원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또 풍동 실험실, 그린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 투어 등을 통해 현대건설이 보유한 다양한 기술을 참석자들에게 직접 보여줘 건설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기술공모 워크숍’에서는 현대건설 임직원이 직접 참석해 수상 시 기술개발 지원사항의 규모, 방식과 성과공유를 통한 중소기업 기술력 향상에 대해 상담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R&D센터 오픈하우스는 현대건설이 보유한 최첨단 건설기술을 공유해 건설산업의 미래를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아이디어 공유의 자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를 대상으로 기술나눔을 시행해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은 오는 4월 30일까지 현대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이후 7월 수상작을 발표하고 11월 초 개최되는 현대건설 기술컨퍼런스 행사에서 수상작 전시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