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의 헌옷 등 생활쓰레기를 치우고 있다.(사진제공=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사회봉사 대상자 이모(44)씨는 “평소 일에 쫓기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이 없었지만 저장강박증 세대의 청소를 도와주며 힘은 들었지만, 사회봉사기간 중 오늘이 가장 뜻 깊은 봉사활동이었다”며 “앞으로 나를 반성하고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진우 관찰과장은 “서부준법지원센터는 관할 구청 등과 협의, 국민공모제 홍보 확대 등을 통해 더욱 많은 소외계층에게 사회봉사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를 확대 해 나가겠다” 고 했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은 도움이 필요한 국민누구나 인터넷(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www.cppb.go.kr), 각 지역 준법지원센터 또는 보호관찰소를 방문하거나 전화(051-580-0500)로 신청할 수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